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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50주년 기념전 서울 연희동 일대서 '타운형 전시'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사인 아이큐박스와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는 플레이모빌 50주년을 맞아 '플레이모빌 맨션 : 6개의 방으로 놀러와'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국내 최초 '타운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연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뉴스뮤지엄 연희'를 중심으로 열리며, 기간 중 연희동은 ‘플레이모빌 빌리지’로 변신하여 로컬 매장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전시 관람객은 플레이모빌 주민으로서 ‘플레이모빌 주민증’을 발급받아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시 티켓 또는 주민증을 제시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 옆에 위치한 카페 '로우키'에서는 전시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루나의 에이드'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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