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정 모씨는 ‘당근마켓’ 애용자다. 5살, 2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는 아이들이 입던 옷,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을 당근마켓에서 판매해 쏠쏠하게 부수입을 올렸다. 팔고자하는 물건의 사진을 찍어 정성스럽게 설명도 단다. 판매 등록을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싶다는 문의가 들어온다. 정 씨가 사는곳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이다. 동네에서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해 거래까지 순조롭게 마쳤다. 당근마켓으로 대표되는 ‘하이퍼 로컬(hyperlocal, 지역밀착)’시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당근마켓은 월 1450만명이 이용하며, 전국 6600여개의 지역에서 거래가 이뤄지도록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주부 정 모씨는 ‘당근마켓’ 애용자다. 5살, 2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그는 아이들이 입던 옷,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을 당근마켓에서 판매해 쏠쏠하게 부수입을 올렸다. 팔고자하는 물건의 사진을 찍어 정성스럽게 설명도 단다. 판매 등록을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싶다는 문의가 들어온다. 정 씨가 사는곳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이다. 동네에서 약속 장소와 시간을 정해 거래까지 순조롭게 마쳤다. 당근마켓으로 대표되는 ‘하이퍼 로컬(hyperlocal, 지역밀착)’시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당근마켓은 월 1450만명이 이용하며, 전국 6600여개의 지역에서 거래가 이뤄지도록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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