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크'의 1층 땅은 약 400여 대의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다. 건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하는 노른자 땅을 주차 공간으로 두는 것은 이례적인 일. 기회비용을 따졌을 때 아쉽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는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다운 답을 내놓는다. "차에서 만끽하는 햇살과 바다 풍경이 좋더라고요. 여기서 자동차 극장으로 활용해 볼 생각도 있죠" 건물의 1층은 빵과 커피를 제조하는 생산 시설로 운영 중이다. 서른 명 남짓한 제빵사가 커다란 기계와 바삐 일한다.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보고 배고파진 이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있다.
'피아크'의 1층 땅은 약 400여 대의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다. 건물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발생하는 노른자 땅을 주차 공간으로 두는 것은 이례적인 일. 기회비용을 따졌을 때 아쉽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는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다운 답을 내놓는다. "차에서 만끽하는 햇살과 바다 풍경이 좋더라고요. 여기서 자동차 극장으로 활용해 볼 생각도 있죠" 건물의 1층은 빵과 커피를 제조하는 생산 시설로 운영 중이다. 서른 명 남짓한 제빵사가 커다란 기계와 바삐 일한다.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보고 배고파진 이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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