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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미디어다…삶의 현장을 바꾸는 저널리즘의 새 얼굴


국보인지 보물인지 큰 관심이 없던 석탑이 달리 보이기 시작한 것은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은 뒤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사람들은 전국의 유명하다는 곳마다 찾아다녔다. 도시 문화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의 홍주석(36) 대표는 이야기와 의미가 꼭 멀리 가야만 찾을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데 주목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는 시대에는 어느 동네든 멋진 의미의 옷을 입을 수 있다고 봤다. 서울 북촌과 서촌이, 남해 독일마을과 통영 달동네 동피랑 벽화마을이 이미 그걸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낙후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해법을 재개발보다는 재생에서 찾으려는 흐름이 나타나는 요즘, 도시 문화 콘텐츠의 중요성은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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