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색을 가진 마을 가게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건물주들이 월세를 올려서 결국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에게 밀려납니다. 이런 현상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지지 않고 마을의 매력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옛 방앗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연남동의 한 가게에는 장인이 손수 짠 참기름이 있습니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했던 방앗간의 기능을 살려 이곳에선 이웃이 함께 책도 보고 다과도 나눠 먹는데요, 이 특별한 공간을 차린 사람은 소셜 벤처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입니다.
고유의 색을 가진 마을 가게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건물주들이 월세를 올려서 결국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에게 밀려납니다. 이런 현상이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지지 않고 마을의 매력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옛 방앗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연남동의 한 가게에는 장인이 손수 짠 참기름이 있습니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했던 방앗간의 기능을 살려 이곳에선 이웃이 함께 책도 보고 다과도 나눠 먹는데요, 이 특별한 공간을 차린 사람은 소셜 벤처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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